
환경부, 기후위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추진환경부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2천360여 가구와 1천710여 개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.
시민단체, 기업,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전국 56개 시군구 취약가구 2천여 곳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와 함께 양산·부채·생수·간편식·여름 베개·이불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폭염행동 요령을 안내한다.
한편,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 참여 기업과 함께 취약가구에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지자체의 폭염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