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 나토 대표부 설치작업 착수…외교부 "인력 협의 중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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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나토 대표부 설치작업 착수…외교부 "인력 협의 중"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주 나토 대표부를 설치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.
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"나토 회원국은 비록 아니지만 파트너국들 대다수가 이미 대표부를 개설하고 있는 상황"이라며 "아태 지역 내 나토의 파트너국 중 현재 우리나라를 제외한 나머지 3개국은 모두 이미 대표부를 개설하고 주 벨기에대사가 주 나토대사를 겸임하고 있다"고 설명했다.
이어 "이번 주 나토 대표부 설치 결정은 이를 통해서 나토와의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그리고 동맹국, 파트너들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우리 위상에 걸맞는 나토 관련 외교활동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"이라고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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