엔씨소프트 노조 ‘우주정복’ 출범…“기본권리·핵심가치 지키겠다”넥슨, 스마일게이트, 엑스엘게임즈, 웹젠에 이어 국내 5번째 게임회사 노조다.
이날 설립 선언문을 통해 엔씨소프트지회는 "가족경영에 기반을 둔 수직 관료적 문화는 실패와 악덕을 덮었고, 그 책임과 피해를 직원들에게 전가했다"며 "고질적인 '상후하박' 조직문화가 회사 핵심 가치, 직원들의 권리를 훼손하고 있다"고 주장했다.
특히 엔씨소프트지회는 도전정신과 열정, 진정성 등 핵심 가치 3가지가 훼손됐다고 진단했다.